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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면 습관: 올바른 수면 자세와 건강한 수면방법

by Olives Life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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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자세

올바른 수면 습관: 올바른 수면자세와 건강한 수면방법

 

수면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우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잠을 자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좋은 잠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수면 시간, 잠자리의 상태, 날씨, 건강상태, 그리고 수면자세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수면자세이다. 일반적으로 수면시간은 우리 삶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시간 동안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가는 당연하게도 우리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는 것이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수면자세의 종류

 

1. 천장을 바라보며 자는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이 자세는 등을 바닥에 대고 얼굴을 천장을 바라보고 눕는 자세로 가장 기본적인 수면 자세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자세로 척추의 중립을 유지시켜 준다는 점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 자세는 허리통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허리의 S자를 받쳐주기 위해 베개를 허리 부분에 받쳐주는 것이 좋으며, 머리에 배는 베개의 높이가 지나치게 높거나 혹은 너무 낮을 경우 목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자세1

 

 

2. 옆으로 눕는 자세

 

옆으로 누워 살짝 무릎을 구부린 자세는 일반적으로 척추에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 한다. 그래서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많이 추천되는 자세로 수면 시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워주면 허리에 주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오른쪽으로 눕는 것보다 왼쪽으로 눕는 것이 심장에 덜 무리를 준다고 한다. 옆으로 누워 잘 때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여 어깨와 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수면자세2

 

 

3. 엎드려 자는 자세

 

수면자세 중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이다. 엎드려 자는 경우, 목과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됨으로써 거북목 증후군, 수면 무호흡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환자나 목 통증, 호흡의 어려움이 있는 환자는 절대적으로 지양해야 하는 자세이다. 

 

수면자세3

 

수면자세와 건강의 관계

 

수면자세가 우리 몸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부분은 바로 허리와 목과 관련된 척추 건강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루의 수면시간은 6시간~8시간 정도이며, 이 시간 동안 우리는 한 자세로 거의 움직임이 없이 누워있기 때문에 한 자세로 계속 있다는 점에서 우리 척추에 많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보통 사람은 수면 시 잦은 움직임을 나타내는데, 지나치게 많은 움직임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지나치게 움직임이 적다면 상대적으로 몸이 한 자세로 고정된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 뼈에 다소 무리를 줄 수 있어서 이 또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건강한 수면

 

올바른 수면습관을 위한 방법

 

수면은 그만큼 우리 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경을 써야 한다. 좋은 수면을 유기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편안한 수면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며, 빛과 소음이 차단되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한 환경이 필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 지나치게 뇌를 각성시키는 활동은 자제하도록 한다. TV시청이나 스마트폰의 사용, 컴퓨터의 사용은 뇌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하게 된다. 오히려 가벼운 스트레칭과 몸을 이완시켜 줄 수 있는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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