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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좋은 음식 총정리

by Olives Life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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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음식

 

 

겨울에 좋은 음식들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움츠려 들게 되면서 운동량이 적어지고, 체내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특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옛날부터 겨울에는 먹거리가 많이 부족해지다 보니, 따뜻한 방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가을에 수확한 재료들로 만든 여러 간식거리들을 나누어 먹으며 긴긴 추운 겨울을 보내곤 하였다. 추운 겨울,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 주고,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팥

 

팥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빼주고 혈압상승을 억제하며, 비타민 B가 피로해소, 기억력 감퇴를 예방해 주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혈관이 수축되기 쉬운 겨울에 팥은 특히 도움이 된다. 다만 과다 섭취 시, 신장에 문제를 발생할 수 있으며,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속 쓰림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의 대표적인 팥 음식은 팥죽과 붕어빵, 호빵 등이 있다. 겨울철, 따끈따끈한 붕어빵은 별미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가격이 상승하면서 길거리에서 보기가 어려워졌다. 호빵은 겨울에 호호 불어가면서 먹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어릴 때 친구들과 슈퍼에서 호빵 하나씩 사 들고 호호 불어가며 먹던 생각이 난다. 최근에는 팥뿐만 아니라 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가 있는 호빵들이 나와있지만, 정통호빵은 역시 팥호빵이다. 팥죽은 동지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붉은팥의 색상이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귤

 

귤은 10월부터 1월이 제철인 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방에서 이불을 덮고 귤을 까먹으면 정말 그만한 힐링이 없다. 겨울이 제철인 과일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주스로 마셔도 되고, 잼을 만들어서 먹기에도 좋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3. 홍합

 

홍합을 10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잔백질과 칼슘, 인, 철분이 풍부하며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홍합을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며, 빈혈을 예방해 준다. 추운 겨울에 홍합을 넣고 탕을 끓이면, 속을 시원하면서도 따뜻하게 해 준다. 또한 찌개나 찜으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수프, 죽 등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4.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며, 혈관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염증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삼치로, 구워 먹어도 찜이나 조림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5. 무

 

무는 대표적인 겨울철 수확하는 채소이다. 김장철이 되면 무도 수확하게 되는데,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무는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며, 장내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목감기, 기침에도 효과적이다. 무는 하얀 무뿐만 아니라 줄기 까지도 시래기로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무는 정말 다양한 요리로 섭취할 수 있는데, 김장철에는 김치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깍두기, 뭇국, 무침,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 특히 무 수확 후, 줄기 부분은 잘 말려서 시래기로 만들어 놓으면, 이 또한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6. 꼬막

 

꼬막은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음식재료이다. 갯벌에서 채취한 꼬막은 해감을 잘해야 해서, 최근에는 해감까지 다 끝내고 깨끗하게 손질된 꼬막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꼬막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철분과 무기질로 이해 빈혈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꼬막은 쪄서 먹거나 조려 먹기도 하고, 살을 발라내어 밥과 함께 비벼 먹기도 한다.

 

7. 명태

 

명태는 12월부터 1월이 제철인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명태로 끓인 얼큰한 탕은 속을 따뜻하게 하여 추운 겨울에 제격이다.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8. 견과류

 

견과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기력을 보완해 주며, 비타민 E가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에 방에 도움을 준다.

 

9. 생강

 

생강은 대표적인 겨울철 보양 재료이다. 생각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멀미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10. 김치

 

11월이 되면 김장철이 시작이 된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특히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며, 장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11. 도라지

 

도라지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항산화효과가 있다. 특히 도라지는 기관지에 도움을 주어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12. 대추

 

대추는 비타민 C, 와 E, 칼륨이 풍부하여, 감기예방과 항산화효과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성분이 혈압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다.

 

13. 대하

 

대하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키토산 성분을 가지고 있다.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몸의 불순물을 배출하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대하는 튀기거나 굽거나 찌거나 조리는 등 정말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는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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